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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체험형 프리미엄 스토어 의정부점. 사진=쿠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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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쿠쿠는 지난 20일 체험형 프리미엄 스토어를 경기도 의정부시에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기존 의정부 전문점을 체험형 프리미엄 스토어로 리뉴얼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의정부점은 1층에 4개 테마의 디스플레이존이 마련됐다. 쿠쿠전자의 주방 및 생활가전이 전시된 ‘트윈프레셔 및 전기레인지존’과 청정가전을 위한 ‘인스퓨어존’, 반려동물 가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는 ‘넬로존’, 건강한 휴식을 위한 안마의자와 팔로모 침대가 전시된 ‘헬스케어존’으로 구성됐다.
각 디스플레이존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실사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전기레인지에 탑재된 ‘냥이 안전모드’, 정수기의 ‘셀프 살균 기능’과 ‘살균수 출수 기능’ 등 쿠쿠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제품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소비자가 직접 제품 속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의정부점은 쿠쿠 전문점 최초로 판매 공간과 분리된 고객 라운지와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2층에 마련된 해당 공간은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라운지와 A/S구역을 판매 공간과 구분해 편의성을 높였다.
쿠쿠는 다음 달 19일까지 의정부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제품별 구매 사은품을 제공한다. 마스터셰프 구매 시 내솥을 추가 증정하며, 전기레인지와 공기청정기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구 인덕션과 프라이팬 2종을 증정한다. 또 가전제품을 여러 대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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