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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충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첫발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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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기금위원회 위촉…기금 200억원 운용기반 마련 -

아주경제

사회적경제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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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3일 도청에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충남 사회적 경제기금운용계획’을 심의했다.

심의위원은 사회적경제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사회적경제 기금에 대한 심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는 20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 기금 운용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사회적가치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융자지원 및 이자차액보전 등 초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기관의 융자손실액에 대한 도 부담을 통해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금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사회적경제기금은 우리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로 사회적금융시스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허희만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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