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4일부터 장난감은행 사전예약 대여 시행

진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난감은행 사전예약 대여를 24일부터 실시한다. 사진은 장난감은행.©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장난감은행에서 장난감 사전예약 대여 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

장난감 사전예약 대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직원과 이용자 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며, 장난감은행 입구에서 장난감을 수령할 수 있다.

사전예약 대여는 코로나19에 따른 장난감은행 임시휴관 종료 시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은하수동산), 시청 장난감은행, 무지개동산 장난감은행, 충무공동 장난감은행 등 4곳에서 운영된다.

시는 모든 장난감을 철저한 소독처리 후 제공하고 있으며 밀봉 가능한 소형 장난감은 회원당 2점씩 대여 할 수 있다.

이용은 장난감은행 홈페이지에서 대여 물품을 조회하여 장난감 바코드를 확인 후 전화로 오전 9시30분~11시 사전예약 신청, 오후 2~4시 임시대여소에서 받아 갈 수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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