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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5일 만에 500대 완판” 파세코, ’바디드라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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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종합 리빙 가전 기업 파세코가 샤워 후 빠르고 간편하게 몸을 말릴 수 있는 ‘바디드라이어’를 23일 선보인다.

오는 30일 정식 출시 될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샤워나 목욕 후에 수건이 아닌 쾌적한 자연바람으로 몸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말려 주는 제품이다. 샤워 후 발판 위에 올라서면 여름에는 자연풍으로, 겨울에는 온풍으로 따뜻하게 올라오는 강력한 수직형 바람이 온 몸 구석구석을 말려줘 샤워 후 몸에 남아 있는 물기를 빠르게 제거해준다.

국내 최초로 창문형에어컨, 의류관리기, 모스클린, DC써큘레이터 등을 선보인 파세코가 또 하나의 뉴라이프(New Life)를 선도하기 위해 가전제품인 ‘바디드라이어’를 출시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초속 34㎧의 강력한 바람을 이용함에 따라 출근준비로 바쁜 아침 샤워 마무리 시간을 반 이상 절약 할 수 있고, 발판위에 서있기만 하면 됨에 따라 허리를 구부리거나 움직이기 힘든 임산부나 어르신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특히 최근 개인의 위생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완벽한 바디 드라이(몸 건조)를 통해 습진 등 피부질환 예방하고 피부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디자인부터 강력한 바람 생성, 안전한 사용성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제품은 원하는 풍량과 자연풍·온풍을 선택 할 수 있고, 직관적인 LED 터치 디스플레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150㎏의 하중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설계, 10㎏ 이상부터 작동하는 ‘자동 On/Off 모드’, 동종 제품 중 최고 등급인 IPX4등급 생활방수, 53㎝의 넉넉한 발판, ‘과열 방지 시스템’등 안심설계로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앞서 파세코 바디드라이어는 이미 3월 초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진행된 선 주문 이벤트에서 5일 만에 준비된 물량인 500대를 완판했다.

파세코 측은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오는 27일까지 본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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