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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갤럭시아컴즈 머니트리,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자에 최대 20%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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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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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생활금융 모바일 앱인 ‘머니트리’를 통해 제로페이와 연계된 서울사랑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는 동시에 소비자 혜택을 최대 20%까지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 자치구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함과 동시에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로페이 복합결제가 가능한 머니트리에서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의 소비자 혜택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서울사랑상품권 구매할인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적용하고 새롭게 5%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20%까지 혜택을 받 수 있다. 15% 할인 구매는 오는 7월말까지이며 5% 캐시백 추가혜택은 다음달 21일까지 적용된다.

머니트리는 다양한 생활 금융 포인트와 각종 모바일 상품권 및 쿠폰 등을 ‘머니트리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30만여개의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송금, ATM출금, 공과금 납부, 선불 교통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아컴즈 고광림 신규사업본부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개인들의 가치 있는 소비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로페이 혜택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 소상공인들과 공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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