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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유해입자 99% 차단 ‘실리만 실리콘 어린이 마스크’,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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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만이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자사의 ‘실리콘 어린이 마스크’가 그랜드 프라이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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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상으로, 심미성ㆍ희소성ㆍ기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디자이너 및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개국 심사위원이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2,340개의 작품이 응모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실리만은 주방ㆍ유아ㆍ생활용품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 이번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총 5개 제품이 수상을 차지했다.

▲실리콘 어린이 마스크(그랜드 프라이즈) ▲실리콘 물주머니 300ml(골드위너) ▲실리콘 물주머니 550ml(위너) ▲납작물병(위너) ▲윈드스틱(위너) 등이며, 이 중에서 ‘실리콘 어린이 마스크’는 전체 응모작 중 1%에 달하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차지한 것.

실리만의 실리콘 어린이 마스크는 미국 FDA, SGS 테스트에 통과했으며, 의료용이나 젖병 젖꼭지에 사용하는 플래티늄 실리콘을 소재로 하는 어린이용 마스크로, 유니크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이번 시상식에서 인정 받았다.

해당 마스크는 H13 헤파필터를 장착해 PM2.5 유해입자 99%를 차단할 수 있다. 실리콘 필터만 교체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 일회용 마스크보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제조공정은 국내 100%로 이루어져 안심하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다.

실리만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코로나19를 비롯해,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자사의 실리콘 어린이 마스크가 아시아 최대의 디자인 상에서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획기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춘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상에서 5개 제품 수상을 차지한 ‘실리만’의 주방, 유아, 생활용품 관련 제품은 공식 온라인몬 실리만닷컴을 비롯, 오프라인 매장(실리만 홍대점,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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