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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브라질 확진자 418명 늘어 총 1,546명...2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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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도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418명 늘면서 모두 1,546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1,500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는 전국 27개 주 모든 지역에서 보고됐으며, 상파울루 주가 631명으로 가장 많고 리우데자네이루 주가 18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망자는 7명 늘어나 총 25명이 됐습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하루 전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동안 주민 이동과 물류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연방정부에 부여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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