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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월 10만원 저축하면 3년 뒤 1천440만원” 청년저축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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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내달 1일부터 부산시가 청년 목독 마련과 자립을 위해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청년 근로자가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 원을 매칭해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는 3년간 360만 원을 적립하면 만기에 1440만 원을 받아 목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1차 305명 모집 후 7월에 2차 모집을 해 총 60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가입 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대상 혹은 차상위계층 청년(만15세∼39세)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연 1회 교육을 이수와 국가공인자격증도 취득해야 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들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주택 전세자금과 교육비 등 마련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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