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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기아차, 2021 쏘울·쏘울 E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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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로 이탈방지 보조·운전자 주의 경고 등 기본 적용

쏘울 EV, 전기차 구매 고객 운행 성향에 따라 트림별 배터리 이원화

복합 1회 충전주행거리 프레스티지 트림 250㎞, 노블레스 트림 386㎞

아시아투데이

2021 쏘울/제공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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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기아자동차가 23일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차는 2021 쏘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기아차는 2021 쏘울 EV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을 분석해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인 도심형 배터리를 징착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 수요를 고려했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인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해 장거리 운전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2021 쏘울과 쏘울 EV에 △후석 승객 알림 △공기청정 모드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021 쏘울의 가격(개별소비세 1.5% 기준)은 트림별로 △프레스티지 1910만원 △노블레스 21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원이다. 2021 쏘울 EV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4187만원 △노블레스 4834만원으로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적용받으면 △프레스티지 2993만원 △노블레스 3564만원(정부보조금+서울시 보조금 지급 기준. 각 지자체별 보조금 상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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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쏘울 EV/제공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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