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 하락 출발..개인, 기관 동반 순매도
시총 50위권 종목 중 1개 종목 올라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34포인트, 5.85% 하락한 440.2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439.76까지 떨어져 44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최근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에 3~4% 가량 급락했다. 미국 의회에서 긴급 경기부양 법안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3대 뉴욕지수 선물이 하락 제한선인 5% 까지 폭락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5%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도 약한 편이다. 외국인만 홀로 169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을 뿐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6억원, 61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173억원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대, 에이치엘비(028300)가 3%대 하락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케이엠더블유(032500)가 3%대 하락하고 CJ ENM(035760)은 6%대 휴젤(145020)과 헬릭스미드는 5%대 약세다. SK머티리얼즈(036490)는 11%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솔브레인(036830)은 10%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종목 중 씨젠(096530)만 상승세다. 6% 가까이 상승 중이다.
전 업종이 하락세다. 코스닥150지수가 6% 하락하고 IT종합이 7%대 약세다. 방송서비스, IT하드웨어, IT부품이 7%대 떨어지고 반도체는 8%대 약세 흐름이다. 기계장비, 기타 제조도 8%대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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