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돗물은 한강에서 원수를 가져와 아리수 정수 센터에서 적정 약품을 섞어 불순물을 걸러내는 1차 처리 후, 오존과 숯으로 구성된 고도 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적정량의 염소를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미생물 억제를 위해 염소를 투입하면 바이러스는 99.99% 이상 제거되거나 불활성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질병관리본부와 국제보건기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로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고, 물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바이러스보다 염소 소독에 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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