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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프로젝트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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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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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미래 세대를 위해 임팩트를 더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그리고 재단법인 홍합밸리(이하 홍합밸리)가 지난 3월 2일부터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개인, 법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집을 시작한 것.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액셀러레이터인 홍합밸리는 지난 2년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개인, 법인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구성원이 가치를 부여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2020년에 진행되는 ‘임팩트업 프로젝트’는 미래세대(아동 및 청소년)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 또는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홍합밸리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 후, 코워킹 스페이스 뿐만 아니라 교육, 네트워킹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세미데모데이 및 임팩트데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아시아 시장 진출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이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미래세대(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이 직면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 차경식 센터장은 “우리의 미래인 미래세대(아동 및 청소년)를 위해 보다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임팩트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재단법인 홍합밸리의 고경환 이사장은 “요즘 시대 사회적 이슈는 복잡성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순 자선활동이나 공공 예산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그래서 더욱 다양한 주체들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성장과 그들이 직면할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참여희망자는 4월 5일 자정까지 온라인 접수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재단법인 홍합밸리는 민간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 기업들에게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컨설팅 및 투자지원을 제공하고, 홍합밸리 DAY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창업 과정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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