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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부천 약대동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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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 부천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 A(52·남)씨는 약대동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부천시는 A씨 거주지 주변지역에 방역 작업을 하는 한편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장 시장은 "부천시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더 주의를 기울여 방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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