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 감염확산을 줄이기 위해 재택근무를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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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것을 당부하면서 SK텔레콤도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을 다음달 초로 재연장하고 정세균 국무총리도 앞으로 보름 간 각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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