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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산시,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 지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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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실물 교환권을 모바일 교환권으로 변경 지급

아시아투데이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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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 지원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기존 실물 출산용품 교환권은 수령 및 보관의 불편, 분할 사용 불가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올해부터 실물 교환권이 아닌 모바일 교환권으로 지급해 사용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모바일 출산용품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출산하는 가정이며 출생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은 시와 제휴된 6개 출산용품 업체에서 1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교환이 가능하다.

이문구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출산 및 양육에 관한 부담을 덜어주고 엄마와 아기 우리가족 모두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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