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양천구, 27일까지 관내 임신부에 마스크 5매씩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7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감염 고위험군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마스크(KF-94)를 1인당 5매씩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양천구에 주소를 둔 임신부다.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아직 보건소에 등록을 하지 못한 이들도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가 있다면 지원받을 수 있다.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대리수령 시에는 대리인과 임신부의 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마스크 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ho2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