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고무장갑 수요 증가세 뚜렷하다”며 “금호서유는 주 원료인 NB라텍스 글로벌 1위 업체로, 지난해 하반기 신증설 효과가 올해 모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합성수지와 페놀유도체도 원료가격 하락 효과로 이익 방어가 예상된다”며 “전 세계 수요 충격 우려가 심화되고 있으나, 금호석유는 특수고무를 중심으로 전방 수요 호전과 다운스트림업체로서 저원가 효과 본격화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견조한 실적 전망과 우량한 재무구조, 저가원료 및 환율 효과 등을 감안하면 국내외 동종업체 대비 차별화가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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