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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코로나19 '3차유행' 막으려면…'해외유입·집단감염·변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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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홍 대한감염학회 회장 "언제든 3차 유행 찾아올 위험 상존"

"사회적 거리두기 안 되면 3차 유행…해외유입 증가세 잡아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강애란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제 '3차 유행'(3rd Wave)을 차단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코로나19 사태는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들어온 첫 환자를 시작으로 '1차 유행'이 벌어졌다. 이후 대구·경북에서 신천지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2차 유행'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