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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수원에 첫 '현대 테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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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GO]

[이번주 알짜 분양] 영통역 부근, 지상 15층 3개동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디지털시티 사업장 인근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세 동(棟)에 연면적 약 9만6946㎡다.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가깝다.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원천역이 2026년 개통한다. 삼성전자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하면 배후 인구만 3만4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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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타워 영통에는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 시설이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3가지 타입이다. 지상 4층~지상 15층 라이브오피스는 다락이 있는 소기업 특화 상품이다. 업무형은 층고가 5.1m에 달해 공간 활용도가 좋다.

드라이브인은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한다. 4.5t 화물 엘리베이터 2대와 하역장을 설치하고, 주차 공간도 법정 대비 211% 정도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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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총 310실 중 298실을 전용 24㎡ 이하 소형으로 짓는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상업 시설 '브루클린381'이다. 집객력을 확보하기 위해 뉴트로(new-tro) 콘셉트를 적용한 공장형 카페와 키즈 카페 등이 도입 추진중이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 취득 시점 기준으로 취득세 75%, 2년 동안 재산세 50%를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고 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 영통구 신동 938-7에 있다. 분양 문의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상업 시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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