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에어서울이 이달 초부터 김포∼제주를 제외한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지만 국적 항공사 중에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과 국내선의 운항을 모두 접고 셧다운에 들어가는 것은 이스타항공이 처음이다.
다만 이스타항공은 사전 예약 승객 중에서 항공편을 이용하려는 승객을 위해 인수기업인 제주항공 항공편을 대체편으로 마련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객 수요가 급감해 현재 상황에서는 비행기를 띄울수록 손해"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 달간 셧다운하는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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