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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코로나19 속보] 세종청사 '공무직' 1명 또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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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 미화 공무직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1일 5동 지하에서 근무하는 미화 공무직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세종청사 미화 공무직 전원(320명)을 대상으로 증상 여부를 확인해 유증상자 1명 등 총 5명에 대해 검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 직원의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금일 중 세종시 역학조사팀에서 현장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사관리본부는 "해수부 확진자 발생(3.10.) 후 역학조사관 결정에 따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무직에 대해 검사를 모두 실시(3.13.)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해당 동에 근무하는 직접 관련되지 않는 공무직에 대해서도 검사를 권장하고, 검사를 희망하는 공무직에 대해 검사를 실시(3.16.)하도록 한 바 있다.

한편 본부는 " 5동 근무 공무직 2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오늘 중 5동 전체 공무직(시설, 미화, 안내, 청경 등) 140여명에 대해 재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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