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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111번째 사망자가 대구시에서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111번째 사망자는 김신요양병원 입원 환자로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가 어제(22일) 오후 3시 반쯤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폐암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김신요양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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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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