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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세계 증시 3경2천조 '증발'…생산중단·소비위축에 산업계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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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 경제는 대공황에 버금갈 정도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 간 세계 증시는 무려 3경2000조원이나 증발해 버렸죠.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게 우리를 더 큰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소비가 줄고 고용이 감소해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하는 패턴이 예상되는데, 이게 1929년 시작된 대공황과 비슷하다고 경제전문가들이 진단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도 해외 공장문을 닫으면서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