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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이 헝가리인만 입국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부다페스트 공항은 오늘 성명을 내고 "화요일(17일)부터 헝가리인만 헝가리로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며칠 동안 헝가리인과 외국인은 모두 자유롭게 출국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은 공항 내 지정된 환승 구역에서 대기한 후 출국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전날 헝가리의 모든 국경을 폐쇄하고 헝가리 국적자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헝가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현재 50명으로,전날보다 11명 늘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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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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