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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KBS는 홍콩의 위성방송 'PHoenix TV'와 다큐멘터리 '생명의 선 DMZ'를 공동 제작한다.
16일 KBS에 따르면 '생명의 선 DMZ'는 금단의 땅 비무장지대(DMZ)를 취재한 2부작 다큐멘터리다. DMZ 시작점인 서해안 군사분계선 1번 말뚝에서 동해안 1292번 말뚝까지 249㎞ 구간을 조명한다.
Phoenix TV는 공동제작자로서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한 일부 지역 취재를 맡는다.
오는 6월 18일 첫 방송.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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