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천지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관련 발언을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10일, 서울안전통합상황실)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천지교의 투명한 정보 공개, 이것이 제대로 이뤄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렇지 못합니다. 신천지 교인으로 숨겼던 확진자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어제(9일) 신천지 측은 '서울시가 법인을 취소해도 신천지는 해체되지 않는다'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이는 조금도 반성이 없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끝까지 확실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현재 서울시가 신천지에 대해서 법인 취소 절차를 밟는 상황인데 신천지 측에서는 '법인 취소를 해도 신천지는 해체되지 않는다' 이런 입장을 밝혔거든요. 이거 어떤 의미로 해석을 해야 되는 건가요?
· 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 착수…13일 청문
· 박원순 서울시장 "신천지, 반성 없어…오만"
· "법인 취소해도 신천지 해체되지 않아" 주장
· 신천지 법인 '현장점검'…자료 못 받고 허탕
· 서울시, 강남·용산구 이어 동작구도 찾아가
· "회원명부·재산목록·회의록 등 서류 없었다"
· 사무실 주장하는 곳들 찾아갔지만 자료 없어
· "신천지, 정보 투명하게 공개하고 협조해야"
· 서울시, 세무조사 카드…신천지 전방위 압박
· 서울시, 신천지 세무조사…"부동산 집중 조사"
· 신천지 소유 부동산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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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방 등 207개 신천지 시설도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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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상권 행사 등 민사적 책임 묻겠다"
· "신도 전수조사에 낭비된 행정비용·치료비용"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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