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 70개소에 대해 집회 금지 긴급 명령을 내린 뒤 시설을 폐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신천지 시설 폐쇄, 집회 금지 기간은 24일까지 연장됐습니다.
부산시는 전국적으로 신천지 관련 감염 확산 사례가 여전하고, 교인 중 유증상자가 계속 발생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폐쇄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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