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현지 시간 어제(10일) 저녁 공지를 통해서,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인의 경우에, 이전에 발급된 모든 비자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정부는 또 2월 1일 이후에, 이 나라들을 방문했던 다른 외국인에 대한 비자도 무효화했습니다.
이런 조치는 지난 3일, 인도 정부가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이란 사람에게 적용한 조치와 같은 내용입니다.
인도에서는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새로 나오면서 총 50명까지 늘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 [뉴스레터] 데이터로 보는 뉴스의 맥락! 마부뉴스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