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에서는 지난달 23일 감염예방팀장인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직원 38명이 격리됐고, 이 가운데 보건소장 등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직원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신천지 교인인 A 씨는 대구시가 자가 격리를 통보하기 전까지 신천지 교인인 사실을 숨기고 업무를 봐왔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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