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총선 이모저모

이낙연, 김주영·김현정 후원회장 맡기로…총선 후보 17명 후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4·15 총선에 출마하는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현정 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8일 밝혔다.

김주영 전 위원장은 경기 김포갑에, 김현정 전 위원장은 평택을에 각각 출마한다. 이들을 포함해 이 위원장이 후원회장을 맡는 민주당 총선 출마자는 17명이 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영 예비후보는 제가 총리 시절 노동분야에서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역할을 해줬던 인연이 있다"며 "이제 김포의 발전을 견인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현정 전 위원장에 대해서는 "노사 합의를 통해 사회연대기금을 만든 분으로, 사회연대의 가치를 실현해 양극화를 해결할 적임자"라면서 "평택의 가치를 두배로 만들 능력이 충분하다"고 소개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