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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특전사 뿔나게 한 중국산 '짝퉁칼' 보니…軍 불량 개머리판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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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이 최근 특전사에게 보급한다면서 특수작전용 칼을 수입했는데, 중국산 짝퉁제품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대통령 앞에서 사열을 하면서 불량 개머리판 소총을 들어 문제가 됐었죠. 우리 군 기강에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차정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육군 특전사에 보급된 특수작전용 칼입니다. 칼날의 파인 부분과 크기 등 전반적인 모양새가 미국 유명회사 제품과 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