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격 '고공행진'…심상치 않은 채솟값 (CG) |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2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1%가량 상승했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1.3%와 1.2% 각각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광주와 전남이 전년 같은 달 대비 각각 1.7% 올랐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광주가 2.1%, 전남이 2.3%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는 광주가 0.4%, 전남이 0.1% 각각 올랐다.
특히 배춧값이 광주는 98.1%, 전남은 69.2% 급등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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