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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뉴스 편성 확대…코로나19 브리핑 동시통역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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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리랑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아리랑TV가 '국민 삶 개선을 위한 방송'을 모토로 평일 뉴스를 6회에서 9회로 확대 편성한다고 2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정부 종합브리핑을 동시통역을 곁들여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생중계하기로 했다.

시간대별로 뉴스를 특화해 오전 8시엔 영상통화로 해외 각국의 전문가들과 특정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오후 7시엔 국제 현안에 대한 주요 뉴스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대담을 방송한다.

이 외에도 한국인의 일상과 한국의 첨단산업,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등을 이야기하는 '캐치 코리아'(Catchy Korea), K팝 스타들의 무대 뒤 모습을 담는 '심플리 플래시'(Simply Flash), K팝 가수들이 히트곡을 다양한 언어로 바꿔부르는 '롤링'(Rolling) 등을 새로 편성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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