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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주말도 공천 고심…기초의원, 배현진 공천 촉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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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3시간 넘게 회의하며 후보 심사

3월1일 6개 지역 경선 결과 발표 예정

뉴시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인천 경기 지역 공천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2020.02.28. kmx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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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주말인 29일 지역구 공천 신청 후보자 심사를 위한 회의를 이어갔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관위 전체회의를 열고 3시간 넘게 지역구 공천 후보자 심사를 진행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회의 중 기자들과 만나 "지역 (심사)도 하고 있고 당헌당규도 검토하고 여론조사도 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 결과를 별도로 브리핑하지 않고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강성만·김준용·이창룡), 마포갑(강승규·김우석), 서대문을(김수철·송주범), 인천 서구갑(이학재·강범석), 남동을(김은서·박종우·이원복), 부평을(강창규·구본철) 등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현직 통합당 서울시의원 및 송파구의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미래통합당이 흙수저 배현진을 내치려한다"며 "청년에게 문호를 개방하겠다던 그동안의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문자를 통해 공관위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송파을 지역에 대한 재추가공모를 실시했다"며 "배현진은 2년 전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시 위장평화 북풍바람으로 억울하게 낙선하고도 변함없이 지역현장을 누비며 무너져버린 당협을 재건시켜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인재를 납득할만한 이유 없이 배제시킨다면 지역 시구의원을 비롯한 당원일동은 일방적인 중앙당의 결정에 강력히 저항할 것"이라며 "더 이상 송파을은 아무나 내리꽂아도 당선되는 선거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현진은 송파을에 특화된 후보"라며 "젊은 유권자가 급증한 지역적 특성,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간접선거운동이 중요한 시기에 SNS 절대강자 배현진이야 말로 송파을 지역의 맞춤형 필승후보임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선거구 12곳을 비롯해 부산, 경기, 강원, 대구, 경북 등에서 추가 공천 신청자를 공모했다.

추가 공모 대상 지역구에 포함된 서울 송파을은 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한 지역구로, 공관위가 추가 공모를 하기로 해 제3의 인물을 공천하거나 경선을 치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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