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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오거돈 "위기 정리될 때까지 신천지 절대 문 못 열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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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곳 야간 점검…47곳 임시폐쇄 이행, 3곳 영구 폐쇄

'출입한다' 신고된 1곳은 확인 결과, 건물 관리인 2명…자가격리 조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가 지난 27일부터 폐쇄 조처된 신천지 시설 51곳을 야간에 긴급 점검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들 시설에 대해 야간 점검을 한 결과 3곳은 영구 폐쇄된 것을 확인했고, 47곳은 임시 폐쇄 조치가 지켜지고 있었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부산진구 더배움문화봉사단 공동체 사무실'이라는 이름의 신천지 시설한 곳은 불이 켜져 있는 것이 발견됐는데, 공무원이 여러 차례 확인한 결과 사람의 출입은 없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