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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강원·경북 일부 아침까지 눈 또는 비…전국 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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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는 겨울 아쉬워…눈 쌓인 구룡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목요일인 2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흐리겠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 지역이 5∼10㎜ 안팎이다. 강원산지는 3∼8㎝,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1㎝ 내외로 눈이 내리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1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청주 4.1도, 대전 4.1도, 전주 2.4도, 광주 2.2도, 제주 7.2도, 대구 4.9도, 부산 5.5도, 울산 5.1도, 창원 5.8도 등이다.

낮 기온은 6∼13도(전날 5∼17도, 평년 6∼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일부 서쪽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에 다소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0∼2.5m, 동해 1.5∼3.5m로 예보됐다.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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