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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경향이 찍은 오늘]2월26일 '수요시위'는 계속된다···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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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2월26일입니다.

■ 28년 만에 온라인 수요시위

경향신문

김정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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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26일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428차 정기 수요시위’가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요시위를 온라인으로 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시위가 집회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은 2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 코로나에 발 묶인 항공기

경향신문

김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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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 노선의 운항 중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주기장에 국내 항공사들의 비행기들이 모여 있습니다. 미국과 대만, 일본 등 인적 교류가 많은 국가들이 잇따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올리고 자국민의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상 첫 미사 중단

경향신문

김정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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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성당을 포함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사를 중단하기로 한 26일 명동성당을 찾은 신도들이 개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1831년 조선대목구로 시작한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189년 역사상 미사 중단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 부목사 등 확진, 명성교회 앞 선별진료소 설치

경향신문

이상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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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부목사 등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명일동 명성교회 현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습니다. 26일 오전 명성교회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도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명성교회는 시설을 폐쇄하고 모든 예배를 당분간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장애인에 차별 없는 치료대책을…”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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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관련 단체 회원들이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집단격리수용’ ‘집단격리치료’ 인권이 없는 차별적인 코로나 대응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긴급구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회견 참석자들은 정신장애인 폐쇄병동 코로나 확진 환자에 대한 차별 없는 치료대책을 마련하라고 외쳤습니다.

■ 송파 세 모녀 6주기

경향신문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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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사회연대, 대구반빈곤네트워크, 성북네모녀추모위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송파 세 모녀 6주기 및 가난 때문에 세상을 떠난 이들의 추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외쳤습니다. “가난해서, 돈이 없어서 죽음으로 내몰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더는 없어야 합니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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