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역 '평화의 소녀상' |
시는 이날 시청에서 윤화섭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건립추진위원회가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을 기증받는 협약식을 했다.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두 번째 소녀상 제작을 위해 지난해 말 시에 3천여만원의 사업비 보조를 신청했으나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자 그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제작비 4천500여만원 등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해 왔다.
안산시에는 2016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상록수 역 앞에 관내 첫 번째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바 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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