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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장수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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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2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장수 평화의소녀상 계획도
[장수군 제공]



추진위원회는 당초 28일 오후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극장에서 소녀상 건립 기념행사와 제막 행사를 열려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를 취소 연기했다.

추진위원회는 소녀상 건립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군민 모금을 진행해 목표인 4천400만원을 달성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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