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1 (토)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제니의 런웨이 하루 만에 200만 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아우라 레드 광고, 유튜브서 인기

지난해 강다니엘 기용… 제니가 인기 바통 이어받아

광고에 패션쇼 런웨이 접목해 제니의 당당함을 강조

이데일리

KT 갤럭시S20+ 아우라레드 광고 이미지(사진=제일기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제일기획이 제작한 KT의 갤럭시S20+ 광고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자사가 제작한 갤럭시S20+ 제작한 아우라 레드 광고가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라 레드 광고 모델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기용됐다. KT는 모델의 후광 효과를 배가 시키고자 이번 제품의 컨셉을 ‘제니 레드(Jennie Red)’로 정하는 등 TV 광고를 비롯한 전방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번 광고에 패션쇼의 런웨이 컨셉을 접목시켰다. IT기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아우라 레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모델처럼 걷는 제니와 그녀의 손에 들린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를 반복해 보여주면서 모델과 배경에는 흑백톤을 적용하고 제니의 손에 들린 제품에만 색상을 입혔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시S20+의 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니를 모델로 발탁, 런웨이 컨셉을 적용했다”며 “매혹적인 아우라 레드 컬러가 ‘2030의 워너비’ 제니와 만나 타깃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광고를 통해 선보인 레드 컬러 제품을 포함한 갤럭시S20 시리즈 예약 가입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KT측은 지난해 하반기 강다니엘을 모델로 선보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레드 광고가 온라인 조회 수 1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거두자 또 다른 트렌디 스타인 제니를 앞세워 2030 세대를 공략한단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여성 가입자뿐만 아니라 개성을 중시하는 2030 가입자들이 레드 컬러를 선호하는 편”이라면서 “KT는 이번에 갤럭시S20+ 아우라 레드 컬러를 단독 출시하면서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로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