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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통합당, 정양석·김선동·유정복 공천 확정… 홍일표, 현역 첫 공천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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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4·15 총선 서울 강북갑 후보로 정양석 의원을, 도봉을 후보로 김선동 의원을, 인천 남동갑 후보로 유정복 전 인천시장 등 5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인천 남동갑 유 전 시장은 우선추천됐고 그 외의 지역은 공천 신청자가 1명 밖에 없었다. 통합당은 서울 서대문을과 마포갑 등 4곳은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서울 광진갑과 은평을, 강서을, 구로을, 인천 미추홀갑 등 5곳은 전략공천지로 지정했다. 인천 미추홀갑의 홍일표(3선) 의원은 통합당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공천에서 탈락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회의 후 브리핑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조선일보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9일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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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통합당 단수공천·우선추천 및 경선·전략공천 지정 지역

◇단수공천
<서울> △강북갑 정양석 △강북을 안홍렬 △도봉을 김선동 △구로갑 김재식

◇우선추천
<인천>남동갑 유정복

◇경선 지역
<서울> △서대문을 △마포갑
<인천> △남동을 △부평을 △서구갑

◇전략공천 지역
<서울> △광진갑△은평을△강서을△구로을
<인천> △미추홀갑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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