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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억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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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형으로 휴대·섭취 ‘간편’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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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사진)이 누적 판매수량 2억포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포를 섭취한 셈이다.

19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누적 판매수량은 지난 2013년 300만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억포를 돌파했다.

지난 2012년 출시된'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에 정제수만 넣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최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누구나 홍삼 제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홍삼농축액을 숟가락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2030세대의 정관장 총 매출 비중도 2012년에 5% 수준에서 최근 15%대를 넘었다.

KGC인삼공사 서정일 브랜드실장은 "출시 당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지만, 이제는 전 연령층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2포를 패키지에 담아 쉽게 나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에브리타임 삼삼바 에디션'이 완판됐다. 2030을 겨냥해 만든 관련 유튜브 동영상은 2000만 조회수를 넘겼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설영 기자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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