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향후 마스크 판매 방송 일정은 미정"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KTH는 자체 디지털 커머스 K쇼핑을 통해 시작된 KF94 등급 ‘웰킵스 스마트 황사방역마스크’ 판매 방송이 방송 시작 2분만에 매진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가 이날 오전11시26분부터 ‘웰킵스 스마트 황사방역마스크’ 판매에 나섰지만 구매 희망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매진됐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K쇼핑’에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 이동조차 힘겨웠고, 대다수 구매 희망자는 결재 단계에 들어서지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KTH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완판(완전판매)이 빠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홈페이지 접속 폭주에 대해선 “사전에 서버 점검 등 대응에 나섰지만 예상 보다 더 많은 접속자가 발생되면서 (K쇼핑) 홈페이지 로딩 단계에 머무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후속 마스크 판매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KTH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고 긴급하게 방송을 편성했다”면서도 “앞으로 마스크 판매 방송 일정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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