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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박영선, 손 소독제 수급 안정화 힘쓴 '착한 기업'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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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우신화장품'…공영쇼핑 통해 제품 판매 예정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관련 용품이 품귀현상을 빚는 가운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수급 안정화에 힘쓴 손 소독제 제조 중소기업을 찾아 격려했다.

박 장관은 19일 경기 부천에 있는 손 소독제 제조업체 '우신화장품'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애로 사항을 들었다.

우신화장품은 코로나19로 손 소독제 수요가 늘자 중기부 산하 공영쇼핑에 손 소독제를 저렴한 가격에 납품하는 등 공급 안정에 기여했다.

이 업체가 납품한 손 소독제는 이달 중 공영쇼핑의 게릴라 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우신화장품은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대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박 장관은 "코로나 19 예방에 힘쓰는 기업들을 독려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 장관은 전날에는 마스크 제조업체 '에버그린'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합뉴스

우신화장품 방문한 박영선 중기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
[중기부 제공]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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