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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수여식이 열린 18일에는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부사장과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참석해 꿈을 펼치는 청소년들의 앞길을 함께 응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82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2017년 이후에는 모든 장학생을 농촌지역(군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가운데 농가자녀를 우선 선발했다.
이강신 수석부사장은 "오늘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활동도 작고 미약하지만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전파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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