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티투어 버스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공사가 운영하는 태종대유원지, 부산시티투어 버스,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 황령산 전망쉼터, 벡스코 한복체험관 등을 이용하는 고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스크 1만개를 마련해 부산시티투어 버스 탑승객에게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 매주 화요일에는 외국인 탑승객과 부모 동반 어린이에게 무료 탑승 기회도 준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국제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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