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당시 상인의 발언에 대해 서민적이고 소탈한 표현이었고 악의가 없었다면서 이 상인이 공격받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당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게 문 대통령의 기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 말씀은 반찬가게 사장이 곤경에 처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것이라며 지지층에 대한 반응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에는 지난 9일 문 대통령이 충남 아산의 전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한 상인이 최근 경기에 대해 거지 같다고 언급했다가 지지자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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