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청년 정치에서 생물학적 나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년 정신일 것이다. 저는 청년 정치란 '기득권이나 사회의 통념에 비판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보여주는 정치'라고 정의내리고 싶다. 95명이 '예'라고 말할 때 혼자서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청년 정치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그 95명과 같은 집단에 속해 있다면 더 큰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이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노무현 정신의 핵심이기도 하다. 청년정치 활성화를 주장해온 사람으로서, 저 스스로 청년 정치의 정신을 실현해왔는지 되물어본다. 김남국 변호사님께도 스스로 정치의 영역에서 청년의 정신을 실현해왔는지 되물어보시기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