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토요장터 |
(서천=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천지역 2개 전통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10%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19일 서천군에 따르면 특별 할인행사에 동참한 전통시장 점포는 장항전통시장 수산물동과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일반동·농산물동·먹거리동에 입주한 309개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발길이 끊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고객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과 뜻을 모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에는 가격 할인은 물론 덤도 있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하루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는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4회로 늘렸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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