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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경남소식] 농협, 구내식당 식단에 주 2회 돼지고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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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농협, 구내식당 식단에 돼지고기 제공
[경남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농협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의 하나로 한 주에 2번은 구내식당 식단에 돼지고기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우려에 이어 경기 둔화 및 회식문화 감소 등 여파로 돼지고기 소비 감소가 이어지자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양돈농가들은 생산비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돼지를 출하하고 있어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고 경남농협은 설명했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돼지 가격 하락이 장기화함에 따라 양돈농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어 안타깝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농협은 청년농부 사관학교 4·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농부 사관학교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자생력을 갖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8년 처음 문을 열었다.

교육 기간은 4기의 경우 4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5기는 6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4기는 3월 20일까지, 5기는 4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모집이어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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